비트코인은 올해 '공급 쇼크(supply shock)' 국면에 진입했으며, 이는 과거 사이클보다 더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의 리서치 책임자 카탈린 티슈하우저(Katalin Tischhauser)는 "현재 BTC의 유동 공급량은 1년 반 동안 꾸준히 감소해왔고, 주요 기업들의 BTC 투자는 확대되고 있다. 기관 매수세가 커지고 있으며, 규제 명확화가 진전되고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서의 위상도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세틱스 생태계 옵션 거래 프로토콜 디라이브(Derive·구 라이라) 창립자 닉 포스터(Nick Forster)는 "BTC는 건강한 조정 구간에 진입했으며, 현재 국면은 향후 더 큰 랠리를 위한 숨고르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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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올해 공급 쇼크 국면 진입...과거보다 더 큰 상승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