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부터 30일(ET)까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총 1억5700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6주 연속 이어져온 자금 순유입세가 멈췄다. 이는 투자심리 약화나 차익실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같은 기간 2억8600만 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기관투자가들의 이더리움 시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현물 ETF의 자금 흐름 변화는 가상자산 시장 내 자산 간 선호 이동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