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를 둘러싼 긴장이 완전히 해소돼야 비트코인이 6월 중 12만 달러를 경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 수석 애널리스트 파브 훈달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향후 두 달간 비트코인의 최대 리스크이다. 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트럼프의 관세 영향에 대한 확실한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5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도 실업률 상승 및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위험 자산 시장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6개월 전만 해도 2% 인플레이션 목표는 가능해보였지만, 이제는 관세로 인해 장기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연준은 현재 외줄타기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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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관세 리스크 완전히 해소돼야 BTC $12만 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