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블록체인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은 6일, 총 7,709억 엔(미화 약 54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중심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시장가보다 높은 가격에 발행되는 '무빙 스트라이크 워런트(Moving Strike Warrants)' 방식으로 약 5억 5,50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방식의 워런트를 프리미엄 가격에 발행하는 사례다. 메타플래닛은 이번 증자를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 및 사업 확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출처: Wu Blockchain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