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기반 디파이 토큰이 10일(현지시간) 뚜렷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는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규제 완화' 발언이 주요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디크립트는 "SEC 위원장의 '혁신 면제'(Innovation Exemption) 규제 완화 발언은 디파이 거버넌스 토큰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에 유니스왑(UNI), 아베(AAVE), 스카이(SKY) 등 토큰의 거래량이 급증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이더리움(ETH)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폴 앳킨스는 10일 ‘디파이(DeFi)와 미국 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에서 디파이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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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이더리움 디파이 토큰 강세, 美 SEC 위원장 '규제 완화' 발언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