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제미니는 유럽연합(EU) 전역에서 합법적으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 확보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국가별 규제 승인 속도와 기준을 놓고 규제 기관 간 갈등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이터는 "올해 초 발효된 EU 지역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의 신규 규정에 따라, 라이선스 취득 기업은 27개 EU 국가 전역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제미니는 몰타, 코인베이스는 룩셈부르크에서 EU 첫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취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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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코인베이스·제미니, 유럽 라이선스 취득 유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