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는 중앙·동유럽, 중동, 아프리카(CEMEA) 지역으로 안정화코인(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옐로카드(Yellow Car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비자와 옐로카드는 국경 간 결제, 재무 관리, 유동성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비자가 글로벌 결제 인프라 내에서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을 적극 통합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앞서 비자는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범사업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