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웹3 분야에서 해킹 피해로 발생한 손실이 25억 달러에 달한다고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이 밝혔다. 서틱이 발표한 'Hack3d: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피해 규모는 지난해 전체 피해액(19.8억 달러)을 뛰어넘었다. 올해 2분기에만 약 8억 달러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이트 해커가 반환했거나 자산이 동결된 경우를 제외한 순손실만 22.9억 달러에 이른다. 서틱은 "웹3 생태계 보안이 여전히 불안정하다. 보안 강화를 위해 사전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영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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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틱 "올 상반기 웹3 해킹 피해 규모 $25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