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uBlockchain에 따르면, 페이팔 공동 창립자이자 실리콘밸리 대표 투자자인 피터 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라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Inc.)의 보통주 5,094,000주를 계열사를 통해 간접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유통 주식의 약 9.1%에 해당한다.
이번 공시로 틸이 신생 기술 기업에도 활발히 투자하고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비트마인은 특히 침수 냉각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장비 분야에 주력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