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트럼프 대통령이 1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트럼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너무 늦고, 너무 작다. 제롬 ‘너무 늦은’ 파월은 재앙”이라며 “금리를 인하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좋은 소식은 관세로 인해 수십억 달러가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점”이라며 자신이 부과한 관세 정책의 성과를 거듭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연준이 시장 기대보다 완만한 금리 조정을 결정한 데 따른 불만으로 해석된다. 앞서 트럼프는 경제 성장을 이유로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