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와 리플이 항소 공동 기각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소송이 공식 종결된 가운데, 이날 SEC가 리플에 증권을 프라이빗 투자자(기관)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이는 법원 판결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단기적으로 리플은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나 SEC의 공정성, 중립성 논란이 심화할 수 있다고 매체는 평했다. 전 SEC 관계자 마크 파겔은 이에 대해 "전례가 없고 사실상 법치에 반하는 조치인데, 불법이더라도 이를 막을 뚜렷한 절차가 없다. 누군가 소송을 제기하려면 실질적 피해(XRP 투자 손실)가 발생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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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 지난 주 리플에 프라이빗 투자자 대상 증권 판매 허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