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6~17세 청소년을 위한 금융 교육 애플리케이션 'Binance Junior'를 출시했다. 리처드 텡 바이낸스 CEO는 Binance Blockchain Week 개막 연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청소년에게 암호화폐 기초와 새로운 금융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는 앱'이라고 밝혔다.
텡 CEO는 이날 연설에서 올해가 암호화폐 채택에 있어 '호황의 해'였다며, '안정적인 정책 환경 덕분에 미국부터 부탄에 이르기까지 암호화폐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안정적인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약 3,000억 달러에 달하며, 일일 거래량은 비자(Visa)를 넘어섰고, 약 1억 3,000만 개 주소가 스테이블코인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낸스의 사용자 수는 현재 3억 명에 육박하며,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를 통한 누적 전송 금액은 2,72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