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Larry Fink) CEO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 부정적 태도에서 입장을 바꿨다. 2025년 12월 3일, 핑크 CEO는 '비트코인 반대 입장은 내가 틀렸다'며 '내 견해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피트 리조(Pete Rizzo)가 X(옛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핑크 CEO는 과거 암호화폐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나,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수요 확대와 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입장을 바꾼 것으로 해석된다.
블랙록은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추진 등 암호화폐 관련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