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로펌 로빈스겔러러드먼앤다우드(Robbins Geller Rudman & Dowd LLP)가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 2위 암호화폐 채굴장비 생산 업체 카나안에 제기된 집단소송 관련 주주들의 '대표 원고'(lead plaintiff) 선정 기한은 5월 4일까지"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카나안의 집단소송 참여 주주들은 해당 소송에서 자신들의 권익을 대변할 대표를 5월 4일까지 선택해야 한다. 앞서 일부 카나안 주주들은 "지난해 11월 미국 나스닥 상장 전, 카나안은 주주들에게 재무상태와 사업운영 등에 관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며 미 증권법 위반 혐의로 카나안을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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