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장외거래 마켓 메이커 B2C2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3월 비트코인 급락과 동시에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내 매수매도차이(bid-ask spread,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와의 차이)가 급격하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매수매도차이는 시장 유동성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지표로, 구매자가 기꺼이 지불하고자 하는 최고 가격가 판매자가 받아들이는 최저 가격 간 차이를 나타낸다.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록 거래가 체결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13일 BTC 폭락과 함꼐 스프레드는 급격하게 벌어졌고, 일반적으로 한자리수를 나타내는 스프레드는 25BTC 단위 호가창 기준 200에서 700 베이시스 포인트(100분의 1%)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