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앙은행이 이더리움(ETH) 가격이 0으로 하락하는 극단적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실시했다.
Cointelegraph에 따르면, 은행 소속 경제학자 클라우디아 비안코티(Claudia Biancotti)가 발표한 보고서는 '이더리움 가격이 0이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라는 제목으로, 암호화폐 시장 리스크가 어떻게 금융 인프라와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비안코티는 보고서에서 "이더리움 가격 급락 시 일부 검증자는 경제적 손실을 피하고자 합리적으로 네트워크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로 인해 블록 생성 속도가 느려지고, 이더리움의 보안성과 거래 최종성 확보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실물 금융 시스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