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맥신 워터스, 션 캐스턴, 브래드 셔먼은 최근 SEC에 공문을 보내 암호화폐 기업 관련 소송 중단 결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서한은 SEC가 2025년 초 이후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을 포함해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12건 이상의 암호화폐 관련 소송을 중단 또는 기각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 같은 결정이 암호화폐 기업들의 정치 후원 증가와 맞물렸다는 점에 주목했다. 서한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 재선 캠페인에 최소 8,5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기소가 기각된 기업들 중 일부는 트럼프 취임식에만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들은 특히 저스틴 선 사건이 11개월간 중단된 점을 들어, 법 집행의 공정성 훼손과 정치적 영향력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SEC에 관련 내부 문서 일체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