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대형 기관투자자, BTC 강세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유명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라이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규제에 민감한 영미권 암호화폐 기관 투자자들과 브로커들은 반감기를 비트코인의 낙관적 요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전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BTC 선물 거래가는 현물가 대비 1%대의 프리미엄을 나타냈다. 또 CME의 프리미엄은 기타 암호화폐 네이티브 플랫폼(비규제 거래소) 가격과 일치하지 않았다. 이는 규제 적용 기관 및 브로커들이 기타 시장 참여자보다 낙관적으로 BTC 강세를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통3사 블록체인 모바일 신분증 ‘이니셜’, 앱스토어 등장]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 주요 은행들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DID, 탈중앙화된 신원식별 시스템) ‘이니셜’이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애플 앱스토어(iOS)를 통해 이니셜 앱을 내려 받은 뒤, 서비스를 사용해 볼 수 있게 된 것. 현재는 NH농협은행 임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사원증’이 개념증명(PoC) 형태로 탑재돼있다. 5월 중 이니셜 앱이 공식 출시되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모바일 가입증명을 비롯해 주요 대학의 성적·졸업·재학증명, 코스콤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 간편로그인 및 전자계약, 각 은행 고객등급·계좌보유 증명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입력했던 아이디·비밀번호도 이니셜 앱 QR코드를 통한 간편 로그인 및 전자서명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업비트, XZC 등 8종 암호화폐 유의종목 지정]
업비트가 디지털 자산 8종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29일 공지했다. 업비트는 1) 전송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지원하거나 2) 향후 지원 가능성이 존재 혹은 3) 익명 거래를 표방하는 디지털 자산에 대해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유의종목 리스트
1) 지코인(XZC)
2) 그로스톨코인(GRS)
3) 버지(XVG)
4) 코모도(KMD)
5) 나브코인(NAV)
6) 익스클루시브코인(EXCL)
7) 호라이즌(ZEN)
8) 아이오텍스(IOTX)
[외신 "비트메인 1~4월 매출 3억 달러 웃돌아... 직원 인센티브 지급"]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메인이 올해 1~4월 매출액 3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5월 1일 노동절(근로자의 날) 임직원에게 총 수천만 위안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1인당 최고 7만 위안을 지급한다. 매출 증대의 배경으로 비트메인은 글로벌 채굴장 4곳 오픈/개조, 2개 마이닝풀 해시레이트 증가, 3세대 클라우드 AI 칩 BM1684 양산 및 출하를 꼽았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