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해킹 피해 자금 4100 ETH, 자금 세탁 돌입]
코인니스 보안 부문 파트너 체인스맵에 따르면 6일 새벽 업비트 해커 소유로 추정되는 월렛에서 100 ETH의 이체가 발생됐다. 그후 다시 2000 ETH가 이체됐으며, 총 4100 ETH가 자금 세탁 과정에 들어갔다. 첫번째 이체는 테스트성 이체로 추정된다. 해당 ETH는 '0x8bbf84'로 시작되는 월렛으로 모인 후 장외 거래 특성을 띄는 소액으로 다시 쪼개졌다. 특히 오후 1시까지 일부 ETH가 동일한 입금 주소를 통해 22차례에 걸쳐 특정 거래소로 유입됐다. 약 1469 ETH 규모다. 앞서 업비트 해킹 자금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설 연휴 기간이다. 오늘로부터 약 100일 전이다.
[윌리 우 "1월 이후 BTC 고래 월렛 증가, 코로나 영향 아냐"]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글래스 노드의 데이터를 보면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 지갑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이후 이들은 안정적인 BTC 자산 비축에 나서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촉발한 경제 위기의 영향이 아니다. 거시적인 측면에서의 매수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풀인, 오는 7일 BSV 채굴 중단]
비트코인 Top3 채굴풀인 풀인(Poolin)이 오는 5월 7일 BSV 채굴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5월 7일전까지 BSV 채굴 장비 Miner Configuration 내 BSV 채굴 주소를 모두 BTC 또는 BCH 주소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외신 "美 경제 활동 재개, BTC 강세 견인"]
미국 경제 활동 재개 움직임이 중기적으로 BTC 강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6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현재 전세계 투자자 여유 자금이 약 2조 3,000억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며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 그동안 관망하고 있던 투자자가 투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여유 자금 중 적지 않은 금액이 리스크 투자 상품으로 유입될 것이다. 특히 BTC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클레이만 "크레이그라이트, 거짓 증거 제출"...법원에 제재 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레이그라이트와 소송 중인 아이라 클레이만 측이 크레이그라이트가 법원에 가짜 증거를 제출했다며 법원 제재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클레이만 측은 "크레이그라이트는 가짜 BTC 주소를 증거 자료로 제출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튤립 트러스트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8개 키 중 마지막 키 전달자를 만난다는 등 거짓 정보를 공개했다"며 이에 대한 제재 요청을 담은 문건을 법원에 제출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