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피트 리조(@pete_rizzo_)가 이란 분쟁 발발 이후 주요 자산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비트코인이 거의 모든 자산군을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리조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란 분쟁 시작 이후 비트코인은 약 +4.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달러 인덱스는 +2.0% 상승했지만, 금은 -2.0%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4.5%,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8.2%, 한국 코스피는 -14.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 수치를 근거로 “글로벌 세이프 헤이븐(안전자산)은 여기 있다”고 주장하며,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새로운 안전자산 대체재로 보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데이터는 전통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주요 주식·채권 지수가 흔들리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자본 회피처로 선택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