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CKpool을 사용하는 한 독립 비트코인 채굴자가 943,411번째 블록 채굴에 성공해 약 3.139 BTC, 약 21만달러의 보상을 받았다. 보상에는 3.125 BTC의 블록 보조금과 0.014 BTC의 거래 수수료가 포함됐다.
이번 채굴자는 약 230TH/s 해시레이트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CKpool 개발자 콘 콜리바스는 이 수준의 해시레이트로 블록을 찾을 확률이 하루 기준 약 2만8000분의 1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2월 28일 이후 CKpool에서 나온 첫 독립 채굴 성공 사례다. 이로써 33일간 이어진 공백도 끝났다.
CKpool은 2014년 출시 이후 독립 채굴자가 총 312개 블록을 채굴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12개월 동안에는 독립 채굴자들이 CKpool을 통해 20개 비트코인 블록만 채굴했으며, 평균적으로 18.7일에 한 번꼴로 블록 채굴에 성공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난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도 독립 채굴자들의 이례적인 성공 사례는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약 270TH/s 성능의 채굴자가 3만분의 1 확률을 뚫고 약 28만4000달러 보상을 받았고, 2월에는 약 75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으로 약 20만달러 상당의 블록 채굴에 성공한 사례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