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재개를 검토하는 가운데 이란은 미국에 동결 자산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 주권 인정 등을 핵 협상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장관은 이란과의 휴전 합의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미국은 전쟁권한법상 시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작전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란 혁명수비대 자금망 차단을 위해 1,500만 달러 현상금도 내걸었다.
미 국방부는 이란 관련 전쟁 비용이 약 290억 달러로 늘었고 추가 증가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이른바 '12일 전쟁' 중 미국의 행위를 문제 삼아 국제중재기관에 제소했으며, 테헤란주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했다.
최신 평가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미사일 진지 33곳 중 30곳이 여전히 작전 가능 상태다. 영국은 호르무즈 작전에 드론·전투기·군함을 투입할 예정이며, 미군은 상선 65척의 항로를 조정해 이 중 4척의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