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새로 공개된 법원 문서에서 월가 퀀트 트레이딩 업체 제인스트리트가 2022년 테라 붕괴 전 텔레그램 비공개 그룹을 통해 테라폼랩스 내부 정보를 입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장에는 제인스트리트가 약 1억9천200만 달러 규모의 UST를 사전 매도하고 공매도 포지션을 구축해 테라 생태계 붕괴 과정에서 약 1억3천400만 달러의 이익을 냈다는 주장이 담겼다.
또 2022년 5월 7일 테라폼랩스가 커브 풀에서 1억5천만 달러 유동성을 회수한 지 9분 만에 제인스트리트가 커브에서 약 8천500만 달러 규모 UST를 매도했으며, 해당 지갑이 UST 디페깅에 영향을 준 주요 주소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제인스트리트는 소송이 근거 없다고 반박하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송에는 공동창업자 로버트 그라니에리와 트레이더 마이클 황도 피고로 언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