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인페르노 드레이너 피싱 피해액, $4000만...3개월간 4배 증가"]

슬로우미스트 생태계 보안 파트너 스캠 스니퍼(Scam Sniffer)가 '인페르노 드레이너(Inferno Drainer)와 관련된 피싱 피해 금액이 지난 6월 10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 수준까지 불어났다고 밝혔다. 피해 인원은 8만5000명이다. 인페르노 드레이너는 지난 3월 27일부터 PEPE, zkSync, SUI, SEI, LENS, Collab.land, PUYSPOP 등 프로젝트와 관련된 피싱 웹사이트 689개를 생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라화 페어, 바이낸스 법화 마켓 거래량 비중 75%]

워처구루가 카이코(Kaiko)와 쿠코인 조사를 인용해 "바이낸스 현물 마켓에서 튀르키예 리라화 페어들이 법정화폐 거래량 중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어 현지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이용하고 있다. 18~60세 인구 중 암호화폐 투자자 비율은 18개월 동안 40%에서 52%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소 JPEX 모회사 "JPEX 운영 관여한 적 없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경고를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JPEX의 모회사이자 홍콩 증시 상장사인 시너톤 커뮤니케이션이 공문을 통해 "JPEX 운영에 관여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FC는 JPEX가 허가 없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해당 사안에 대해 경찰 조사를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기업 R3, 직원 90명 정리해고]

렛저인사이드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기업 R3이 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주 전체 직원 중 90명을 해고했다. R3 측은 "대부분 부서에서 인력 감축이 단행됐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현재 환경에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앞으로 CBDC 구축 프로젝트, 디지털 자산 및 토큰화 등 사업에서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재무국-두바이 경제관광부, 암호화폐 분야 협력 강화]

비즈니스타임스에 따르면 홍콩 재무국이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암호화폐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콩 재무국은 두바이 경제관광부는 암호화폐, 핀테크, 자산관리 등 금융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메티스DAO "폴리네트워크 해킹 피해자들에 $126만 METIS 배상"]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메티스DAO(METIS)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지난 7월 2일 폴리네트워크(POLY) 해킹 피해를 입은 사용자에게 총 11.7만 METIS(126만 달러 상당)를 배상하겠다고 밝혔다. POLY는 지난 7월 2일 해킹 공격에 노출돼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고, 공격자는 메티스를 포함한 복수의 체인에 탈취한 자산을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티스는 해킹 3일 뒤인 7월 5일 BNB체인 스냅샷을 완료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메티스DAO는 "향후 레이어제로 기반 OFT 크로스체인 표준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 보안을 개선하겠다. 우선 BNB체인과 아발란체 체인부터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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