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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브리핑] 美 SEC 위원장 "비트코인 ETF 승인 사실무근...트위터 계정 해킹 노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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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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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큰포스트 브리핑] 美 SEC 위원장

[美 SEC 위원장 "비트코인 ETF 승인 사실무근...트위터 계정 해킹 노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SEC의 공식 X 계정이 해킹에 노출돼 승인되지 않은 트윗이 게시됐다.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방금 전 밝혔다. 앞서 SEC의 공식 X 계정은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SEC는 등록된 모든 미국 내 증권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는 비트코인 ETF 출시를 승인했다"고 게시한 바 있다. 현재까지 SEC의 공식 X 계정 상에는 해당 포스팅이 유지되고 있다.

[美 SEC, X 계정서 '비트코인 ETF 승인' 트윗 삭제..."해킹에 의한 해프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SEC의 공식 X 계정이 해킹 당해 승인되지 않은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폭스비즈니스 "SEC, 시장 조작에 대해 자체 조사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폭스비즈니스 보도를 인용 "미국 증권 전문 변호사들은 SEC의 이번 X 계정 해킹 노출로 게시된 '비트코인 ETF 승인'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SEC가 시장 조작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엘살바도르, BTC 투자 흑자 전환... $1260만 미실현 수익]

코인데스크가 나이브트래커(Nayibtracker) 데이터를 인용, BTC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엘살바도르가 1260만 달러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 중이라고 보도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9월 BTC를 법정화폐로 채택하며 국가 차원의 BTC 매입을 공식화했지만, 지난 2년 동안 미실현 손실 상태를 유지해왔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지난주 "BTC 투자가 흑자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는 총 2,798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X, 연내 P2P 결제 서비스 도입 예고]

X(구 트위터)가 9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내 P2P 걸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X는 "P2P 결제 서비스는 더 많은 사용자에게 가용성(유틸리티)과 새로운 상거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P2P 결제 기능에 활용되는 결제 수단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또 이날 X는 P2P 결제 도입 외에도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검색 및 광고 기능 강화 ▲xAI를 통한 유사 콘텐츠 표시 서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투자 확대 등을 올해 목표로 언급했다.

[美 유력 매체 폭스, 폴리곤 기반 딥페이크 가짜뉴스 검증 오픈소스 프로토콜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유력 매체 폭스뉴스의 모기업인 폭스(Fox Corp.)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생성된 가짜 기사나 딥페이크 콘텐츠에 대응하기 위한 블록체인 툴 '베리파이'(Verify)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베리파이는 폴리곤(MATIC)의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상에 구축된 오픈소스 프로토콜이자 출처가 검증된 기사와 이미지를 인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동화 도구다. 검증 기술은 폭스의 기술 팀이 개발했으며, 독자들이 특정 이미지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폴리곤은 폭스와의 파트너십에서 비용 혹은 수익이 발생하는지 여부 등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K33 "BTC 현물 ETF, '뉴스에 팔아라' 매도세 가능성 낮아져"]

더블록이 K33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 BTC 현물 ETF 승인 소식에 투자자들이 '뉴스에 팔아라' 식의 매도를 결정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지난 3일(현지시간) BTC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 내 디레버리징(레버리지 포지션 대규모 청산)이 발생한 뒤 매도 이벤트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시장 내 미결제 약정도 2일~6일 사이 12% 감소했으며, 펀딩 비율도 중립 상태로 돌아왔다. 이는 시장 내 거품이 어느정도 걷혔음을 의미하며, 롱 포지션 청산이 시세 하락에 미칠 영향도 적어졌다. ETF 발표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TC 현물 ETF에 대한 SEC의 결정이 1월 10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입을 모았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SEC 위원장 암호화폐 투자 경고, 현물 ETF 관련 경고로 봐야"]

폭스비즈니스 수석 특파원 찰스 가스파리노(Charles Gasparino)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관계가 있는 증권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최근 연이은 '암호화폐 투자 경고' 트윗은 임박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에 대한 '전주곡'(prelude)이며, SEC가 하는 일이기 때문에 현물 ETF 승인 결정 관련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변호사들의 말을 빌리자면 BTC는 투기적이고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아르헨티나 페소처럼 가치에 대한 뒷받침이 부족한 법정화폐와 유사하다. 또 다른 디지털 자산은 BTC와 동일하지 않다. 세상은 법정화폐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즉 아르헨티나 페소를 세상은 신경쓰지 않는다. 정부는 BTC에 부정적인 규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암호화폐 생태계엔 아직 범법자와 사기꾼이 가득하다. 그리고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언제나 업적을 남기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리 겐슬러는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연이어 암호화폐 투자를 경고하는 트윗을 포스팅하고 있다.

[美 ETF 전문가 "BTC 현물 ETF 운용 수수료 20bp, ETF 중 가장 저렴한 상위 20%"]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현재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사의 증권신고서(S-1) 업데이트 내용을 종합해보면, 블랙록과 비트와이즈의 ETF 운용 수수료가 가장 낮은 20bp(0.20%)를 책정했다. 이는 세상의 모든 ETF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상위 20%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운용자산만 840억 달러에 이르는 두 개의 가장 큰 금 현물 ETF보다도 운용 수수료가 적은 셈이다. 적어도 비용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현지시간 10일 승인+11일 출시 전망"]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10일(현지시간) 승인이 떨어지고, 11일 오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현재까지 SEC에 제출된 BTC 현물 ETF 증권신고서 수정본을 종합, 코인니스가 정리한 발행사와 운용 수수료는 아래와 같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연내 BTC 현물 ETF 유입 자금 $150억 전망"]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BTC 가격 급변이라는 경우의 수를 제외하면 연내 비트코인 현물 ETF로 유입될 수 있는 자금은 150억 달러 안팎, 운용자산 500억 달러 규모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스탠다드차타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승인되면 연내 500억~1,000억 달러가 ETF로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는 GBTC에 예치된 300억 달러의 유동성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높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피터 시프 "BTC 현물 ETF는 카지노와 같다... 투기적 역할"]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금 강세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가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은 디지털 통화로서의 역할을 실패한 이후, 투기 수단으로만 성공해왔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도박꾼이 카지노 들어오기 위해 거쳐야 하는 '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10일 수요일)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비트코인 개발자 커뮤니티, '인스크립션 제한' 코드 추가 논의 중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오디널스 프로토콜을 통한 인스크립션 포함 트랜잭션을 제한하기 위한 코드 추가 논의가 중단됐다"고 10일 전했다.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중 한 명인 루크 다쉬르(Luke Dashjr)는 지난해 9월 깃허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풀 리퀘스트(PR)을 제안하며 "새로운 데이터 전송 스타일에 보다 효과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논의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기존 컨셉대로 P2P 결제 네트워크로 유지해야 하는지, 아니면 시장 논리에 따라 인스크립션을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으로 확대됐다. 일각에서는 인스크립션 도입으로 막대한 수수료 수익을 가져가고 있는 채굴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됐다. 이에 며칠 전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에이바 차우(Ava Chow)는 해당 PR에 대한 논의를 중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당 PR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현재 상태에서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결론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다. 교착 상태에 빠진 논의를 위한 알림을 계속 보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美 마약단속국, 中 펜타닐 원료 마켓 추정 바이낸스 계정서 $21만 압수]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마약단속국(DEA)이 보고서를 발표, 중국 마약성 진통제 마켓플레이스 상하이케미컬(Shanghai Chemicals)의 암호화폐 계정을 추적한 결과 해당 기업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불법 공수를 가장한 사기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DEA는 "해당 기업은 제약 및 실험 목적으로만 원료를 판매한다고 주장하지만, 미국 마약상들에게 판로를 열어주는 척 물건은 보내지 않은 채 대금만 수취한 정황이 포착됐다. 실제로 한 정보원은 상하이케미컬에서 펜타닐을 구매한다고 접근, 미국 은행 계좌로 2,500 달러를 지불한 뒤 잔금은 비트코인으로 송금했다. 하지만 잔금을 치룬 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마약은 미국에 도착하지 않았다. 상하이케미컬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암호화폐 계정을 추적하면서, 지난 2021년 10개월 만에 특정 바이낸스 계정으로 3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유입됐음을 확인했다. 암호화폐는 바이낸스 계정으로 입금된 즉시 테더(USDT)로 전환돼 다른 주소로 옮겨졌다. 2017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이 월렛은 4.5억 달러 상당의 거래를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해당 바이낸스 계정을 동결, 21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했지만 상하이케미컬 관련 불법 자금 규모는 밝혀내지 못했다.

[뱅가드 "여전히 BTC 현물 ETF 제공 계획 없다... 내재 가치 부족"]

블록웍스에 따르면 블랙록의 라이벌인 세계 2위 자산운용사인 ETF 발행사 뱅가드(Vanguard)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비롯한 암호화폐 관련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뱅가드 관계자는 "암호화폐는 주식이나 채권과 달리 내재된 경제적 가치가 부족하고 현금 흐름을 창출하지 못한다. 또한 암호화폐의 높은 변동성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우리의 기업 목표에 반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다수의 기업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뱅가드,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찰스 슈왑(Charles Schwab) 등 대형 펀드사는 여전히 해당 경쟁에 불참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전세계 ETF 자산 기준 상위 5개 발행사"라고 설명했다.

[반에크 CEO "BTC 현물 ETF 시장, 승자독식 아닌 점유율 분산 형태일 것"]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CEO인 얀 반에크(Jan Van Eck)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수의 기업이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모두가 경쟁상대이긴 하지만, 나는 ETF 승인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승자독식 과독점 시장이 되진 않을 것며, 시장 점유율을 각 발행사가 나눠먹는 점유율 분산 구조가 될 것이다. 승자가 많을테니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목요일(11일, 현지시간)에 거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른 회사들도 동일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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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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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금조

2024.01.12 02:29:52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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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an1620

2024.01.11 08:22:18

기사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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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avu

2024.01.10 23:49: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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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note

2024.01.10 23:45:16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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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e1109

2024.01.10 23:05:07

좋은 기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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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4.01.10 23:04:09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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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yclim

2024.01.10 22:37:43

좋은 기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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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4.01.10 15:34: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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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4.01.10 11:13: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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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왕

2024.01.10 10:29:10

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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