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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실사용 확대에도 가격 정체…ETF·기관 수요가 돌파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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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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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는 국경 간 결제에서 실사용이 활발하나 기관 장외거래로 인해 가격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ETF 승인 가능성과 프라임 브로커리지 인수가 향후 가격 상승을 견인할 요인으로 주목된다.

XRP, 실사용 확대에도 가격 정체…ETF·기관 수요가 돌파구 될까 / TokenPost Ai

XRP의 실제 활용성과 현재 가격이 크게 괴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요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XRP는 국경 간 결제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3~5초 내 거래 완결성을 제공하는 등 높은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 올 띵스 XRP는 XRP의 가격이 실제 활용도를 반영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로 기관 투자자들의 장외거래(OTC) 관행을 지목했다. 대형 은행들이 주로 장외거래를 통해 XRP를 매입하면서 이러한 수요가 거래소 가격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리플이 최근 연간 3조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히든로드를 인수하면서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이 거래량 중 일부라도 XRP 레저(XRPL)를 통해 처리된다면, 실수요가 시장 가격에 반영되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ETF 출시 가능성도 주목할 만한 요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XRP ETF 승인 가능성을 85%로 전망하고 있다. 리플의 CBDC 및 금융 파트너십 확대와 함께 ETF 승인이 이뤄진다면 기관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리움의 CEO는 XRP가 디지털 골드로 여겨지는 비트코인보다 더 실용적인 금융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이 과대 평가에서 실용성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XRP의 잠재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의 CEO 버산 알자라는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금융 대기업들이 이미 XRP의 가치를 내부적으로 평가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XRP를 기업공개(IPO) 이전 주식에 비유하며, 기관들이 현재 시장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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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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