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BTC) 주춤 속 점유율 상승…기관 자금 유입에 '디지털 금' 내러티브 지속

작성자 이미지
김민준 기자
1
3

비트코인(BTC)이 최근 4.3% 하락하며 고점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알트코인 대비 강세 유지 속 점유율은 상승 중이다. 기관 투자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희소성과 규제 완화 기대에 따라 사상 최고가 전망도 제기된다.

비트코인(BTC) 주춤 속 점유율 상승…기관 자금 유입에 '디지털 금' 내러티브 지속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가격이 3일간 4.3% 하락하며 5월 2일 직전 기록한 9만7,900달러(약 1억 4,300만 원) 고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다. 5월 5일 9만4,000달러 선에서 일시적인 지지력을 보였지만, 시장에선 기관 자금 유입이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강세장이 이어지지 않는 것에 일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같은 조정세 속에서도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 대비 상대적 강세를 유지하며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내러티브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전략자산으로 알려진 스트래티지(Strategy)의 대규모 매수와 현물 비트코인 ETF를 통한 꾸준한 자금 유입이 최근 시장 흐름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현재 가격 조정은 일시적인 숨 고르기일 수 있으며, 2025년에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공급량 감소에 따른 희소성과 기관 수요 확대,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출범 이후 기대되는 규제 완화 기조 등이 주요 상승 촉매로 꼽힌다.

다만 단기적인 관점에선 투자자 심리를 지배하는 변동성이 여전히 큰 리스크로 남아 있다.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이를 즉각 반영하지 못하는 점은, 시장이 아직 다음 국면으로 넘어갈 준비가 충분치 않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일각에서는 2024년 하반기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다시 가파른 반등세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도 내놓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1

추천

3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3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디스나

11:30

등급 아이콘

사계절

10:51

등급 아이콘

달돌달돌

09:51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5.06 10:51:4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