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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리스크 오프 지표, 5년 만에 최저… 강세장 신호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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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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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리스크 오프 지표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조정 위험이 낮은 강세장 구간에 진입했다. 일부 전문가는 BTC가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리스크 오프 지표, 5년 만에 최저… 강세장 신호 켜졌다 / TokenPost AI

5월 5일, 비트코인(BTC)의 온체인·거래소 데이터를 종합해 조정 위험을 측정하는 '비트코인 리스크 오프(Risk-Off)' 지표가 23.7까지 하락하며 약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월 27일, BTC가 4,000달러 선에 머물던 시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지표는 수치가 낮을수록 가격 조정 위험이 적고 강세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현재 비트코인 리스크 오프 지표는 역사적으로 저위험 구간으로 간주되는 '블루 존'에 위치해 있다. 이 구간에서 비트코인은 상승 흐름을 보인 사례가 많아 시장 심리를 긍정적으로 자극하고 있다. 반면, 지표 수치가 60을 넘거나 '레드 존'에 진입할 경우 하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향후 추세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은 다소 둔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거시경제 기반의 강세 신호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매크로 체인 인덱스(Macro Chain Index, MCI)와 같은 주요 온체인 지표들이 강한 매수세를 예고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일부 전문가는 BTC 가격이 조만간 10만 달러(약 1억 4,600만 원)를 넘어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기술적·심리적 저항 구간을 돌파하며 새로운 강세장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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