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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 비트코인 최대 100만달러 예측 암호화폐 시총 5조달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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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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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창업자 장펑 자오(CZ)는 비트코인이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50만~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올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5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밈코인은 대부분 실패할 것이며, 진정한 혁신은 인공지능(AI)과 탈중앙 과학(DeSci) 분야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CZ, 비트코인 최대 100만달러 예측 암호화폐 시총 5조달러 가능성 / 셔터스톡

바이낸스 창업자 장펑 자오가 비트코인이 이번 사이클에서 최대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재확인했다.

6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바이낸스(Binance)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장펑 자오(CZ)는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약 9만3900달러 수준에서 최대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이번 시장 사이클 안에서 이러한 상승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자오는 이미 2020년과 2024년에도 각각 10만 달러, 100만 달러 예측을 간접 언급한 바 있으며, 2024년 12월 비트코인이 실제로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일부 전망은 현실화되었다.

자오는 암호화폐 가격 외에도 산업 전반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밈코인을 '거품'으로 규정하며, '99.99%는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인공지능(AI)과 탈중앙 과학(DeSci)은 진정한 혁신이 일어날 분야로 평가했고,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은 필연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가 전 세계 과학 연구 자금 조달 및 인센티브 설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 정부의 친암호화폐 기조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100일 전과 비교해 미국의 입장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자오는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 거래소(DEX)의 미래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DEX가 더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두 구조를 대립 구도로 보지 말고 블록체인 세계로 가는 ‘다른 문’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낸스 CEO로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으며, 지금은 후배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멘토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개월 형을 마치고 출소한 자오는 당시 경험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고,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사면받고 싶지만,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끄는 일은 다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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