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연말까지 최대 23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크립토스러스(CryptosRUs) 설립자인 조지 텅은 최근 알트코인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XRP가 올해 말까지 8~10달러 선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텅은 "여러 시장 사이클을 견뎌낸 XRP의 생존력과 탄탄한 펀더멘털이 강세 요인"이라며 "8~10달러는 보수적인 추정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XRP ETF 승인이 현실화되면 기관 투자 수요가 급증해 가격이 더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들도 잇따라 XRP 강세를 점치고 있다. 한때 'XRP는 가치가 없다'고 평가했던 다빈치 제레미는 최근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을 180도 바꿨다.
버추얼 베이컨은 "비트코인 대비 XRP 가격이 20% 이상 하락하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XRP 리서처 SMQKE는 "올해 이더리움을 제치고 최소 6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크 디펜더는 주간 차트 분석을 통해 "XRP가 새로운 패턴을 형성하며 18.22~23.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5.85달러가 중간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