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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점유율 회복, 비트코인 시장 안정 신호…장기 보유자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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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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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의 현물 시장 점유율 회복이 투자자 신뢰와 유동성 강화를 이끌며 시장 안정성에 긍정 신호를 주고 있다. 동시에 장기 보유자 증가가 비트코인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

 바이낸스 점유율 회복, 비트코인 시장 안정 신호…장기 보유자도 급증 / TokenPost Ai

바이낸스 점유율 회복, 비트코인 시장 안정 신호…장기 보유자도 급증 / TokenPost Ai

바이낸스가 다시 현물 거래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면서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단순한 거래량 반등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분석한다. 투자자 신뢰가 되살아나고 유동성이 집중되며, 가격 움직임도 더욱 *안정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이낸스의 시장 점유율이 30%를 하회할 경우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시장 구조가 분산되며 유동성이 얇아지고, 이는 돌발적인 가격 급등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보고서에서 바이낸스의 현물 점유율이 임계점 이하로 떨어질 경우, 예측 불가능한 가격 파동이 더욱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트레이더와 기관이 대거 이탈하고 자금이 코인베이스(Coinbase)나 업비트로 이동한다면, 시장의 일관성과 신뢰는 급격히 약화될 수 있다.

현재 바이낸스는 점유율을 다시 확대 중이며, 이는 기관급 투자자들의 복귀와 함께 거래소 유입 유동성이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읽힌다. 이러한 흐름은 곧 전체 시장 건전성 향상으로도 연결된다. 반면 점유율이 30% 이하로 떨어질 경우는 ‘유의 구간’으로 간주해야 한다. 이 수치는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거래 역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지표다.

이와 함께 바이낸스에서의 온체인 움직임도 흥미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6일부터 7,000 BTC 이상의 순유출이 발생했는데, 이는 약 6,930억 원 규모에 달한다. 단순한 출금이 아니라, 자산을 콜드월릿 등 장기 보관용 지갑으로 옮기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즉, 매도를 위한 이동이 아닌 *보유 강화* 성격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장기 보유자 지표인 ‘Long-Term Holder Position Change’는 60만 BTC를 넘어서며 작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는 대규모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비트코인을 축적 중이라는 방증이다. 이들이 시장에서 오래 버티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만큼, 전체 시장 구조도 더욱 *안정적인 기반*을 갖출 수 있다.

반면 단기 보유자들의 활동은 비교적 정체 상태를 보이며, 단기 투기에 의한 급격한 매도 압력 위험은 낮아졌다. 이런 시장 참여 비중의 재편은 비트코인(BTC) 상승 추세를 보다 견고하게 뒷받침하는 긍정 신호로 해석된다.

바이낸스의 점유율 회복과 장기 보유자의 증가세는 복합적으로 시장의 ‘체력’을 키우는 요인이다. 단기 가격 변동성보다 장기적인 지표와 흐름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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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tarB

2025.06.13 00:08:4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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