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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7만 달러 반등…파이코인, 상장설 힘입어 1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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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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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완화로 비트코인이 주간 고점을 경신했으며, 파이코인은 상장 기대감에 16% 급등했다. 알트코인 전반도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가 회복되고 있다.

 비트코인 10.7만 달러 반등…파이코인, 상장설 힘입어 16% 급등 / TokenPost Ai

비트코인 10.7만 달러 반등…파이코인, 상장설 힘입어 16% 급등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덕분에 반등세를 이어가며 10만 7,000달러(약 1억 4,873만 원)까지 상승하는 등 주간 고점을 경신했다. 동시에 파이코인(PI)은 주요 거래소 상장설에 힘입어 16% 급등하며 알트코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10만 9,000달러(약 1억 5,101만 원) 돌파 시도에 실패한 이후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특히 미군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발생하면서 비트코인은 주말과 월요일 연속으로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일요일 저녁에는 9만 8,250달러(약 1억 3,647만 원)까지 하락하며 최근 한 달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동 지역의 긴장이 완화되고 휴전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시장 분위기는 빠르게 반전됐다. 비트코인은 이틀 만에 10만 5,000달러(약 1억 4,595만 원)를 회복했고, 24시간 동안 추가 상승하며 하루 최고가 기준 10만 7,000달러(약 1억 4,873만 원)를 기록했다. 이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10만 6,000달러(약 1억 4,734만 원)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다시 2조 1,170억 달러(약 2,946조 3,000억 원)로 증가했으며, 시장 지배력도 62%를 상회하고 있다.

한편, 이더리움(ETH)은 2,400달러(약 333만 6,000원)를 회복하고, 리플(XRP)은 2.2달러(약 3,058원)를 넘보는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파이네트워크의 토큰인 파이코인(PI)은 커뮤니티 내부에서 제기된 대형 거래소 상장설에 힘입어 단숨에 16% 급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 에이다(ADA), 솔라나(SOL), 바이낸스코인(BNB), 트론(TRX), 도지코인(DOGE) 등도 소폭 상승세를 연출했다.

시장 전반의 회복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400억 달러(약 55조 6,000억 원)가 증가해 총 3조 4,000억 달러(약 4,726조 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회복세와 함께 알트코인의 반등이 맞물리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상승 분위기로 전환되는 양상이다.

현재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고 있으나, 기술적 반등과 심리적 안정이 교차하며 단기 상승세 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이코인을 둘러싼 상장 기대감이 실제로 실현될 경우, 알트코인 시장 전체에 추가 상승 모멘텀이 제공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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