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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에 비트코인($BTC), '디지털 금'으로 다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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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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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긴장 속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안전자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도 시장 심리에 영향 미치고 있다.

 중동 긴장 고조에 비트코인($BTC), '디지털 금'으로 다시 주목 / TokenPost AI

중동 긴장 고조에 비트코인($BTC), '디지털 금'으로 다시 주목 / TokenPost AI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가 단순한 가격 변동을 넘어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바이트사이즈 인사이트(Byte-Sized Insight)' 최신 에피소드는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위기 상황에서 비트코인(BTC)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가 ‘디지털 안전자산’으로서 기능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전통 자산이 큰 폭의 변동에 휘말릴 때 투자자들이 대체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검토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비단 *단기적인 가격 급등락이 목적이 아니라*,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에 대응하는 새로운 자산군으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親) 암호화폐 성향 역시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가 후보 시절부터 명확한 규제 완화를 약속해온 만큼, 향후 대선 국면에서 관련 정책이 가시화될 경우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이러한 입장은 현재 규제 강도를 높이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와 대비되며 시장 내 차별화된 관점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바이트사이즈 인사이트에서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구체화될수록 암호화폐가 디지털 금과 같은 새로운 역할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격 변동성만으로는 그 가치를 설명하기 어렵고, 실제 자산 분산, 익명성, 트러스트리스 거래 등의 기능이 위기 상황에서 더욱 부각된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서 방향성 없이 움직이고 있지만,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기성 자산을 넘어 글로벌 긴장과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는 ‘대안 자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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