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부동산 관리업체 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FirstService Residential)이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도심의 럭셔리 고층 주거단지 ‘아트 하우스 세인트피터즈버그’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으로 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은 플로리다 내 고급 주거 커뮤니티 포트폴리오를 한층 넓히게 됐다.
아트 하우스 세인트피터즈버그는 42층, 244가구 규모의 주거 타워로, 플로리다 걸프 연안에서도 손꼽히는 높은 주거용 건물 가운데 하나다. 건축 설계는 SB 아키텍츠가 맡았고, 내부 커뮤니티 시설은 ID 앤드 디자인 인터내셔널이 설계했다. 건물은 세인트피터즈버그 도심 중심부 센트럴 애비뉴에 위치해 있으며, 해안가와 비치 드라이브 일대의 식음업장, 예술·문화 지구와 가깝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개발사 콜터 어반의 브라이언 밴 슬라이크 사장은 첫 입주가 시작된 시점에 맞춰 건물 전반의 주거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을 선택한 배경으로 고객 응대 역량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전문성, ‘호스피탈리티’ 중심 운영 방식을 들었다.
이번 선정은 콜터 어반과 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의 협력 관계가 이어진 결과이기도 하다. 양측은 앞서 원 세인트피터즈버그, 하이드파크 하우스, 솔테어, 뷰 새러소타 베이 등 지역 내 고급 주거시설에서도 함께한 바 있다. 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은 플로리다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고급 고층 주거단지 운영 경험을 쌓아왔으며, 운영 관리와 재무 집행, 입주민 서비스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워킹 라운지·스파·게스트 스위트까지 운영 지원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코워킹 라운지 ‘더 허브’, 카바나를 갖춘 야외 수영장 데크, 스팀룸과 사우나가 있는 스파 센터, 프라이빗 극장, 영상 장비를 갖춘 보드룸, 가구가 비치된 게스트 스위트 2개 등이 포함된다. 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은 현장 관리팀과 라이프스타일 운영팀을 통해 이 같은 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의 바비 크누스 수석 지역 디렉터는 일관성과 책임성, 그리고 현장 리더십을 핵심 운영 원칙으로 제시했다. 그는 지역 단위 지원 체계와 체계적인 운영, 선제적 소통, 재무 관리, 고급 서비스 경험을 통해 자산 가치를 지키고 관리 주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고급 주거 관리 시장 확대 흐름 반영
이번 계약은 미국 고급 주거 시장에서 단순 시설 관리보다 ‘거주 경험’과 자산 가치 방어를 함께 제공하는 운영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대도시 핵심 입지의 초고층 주거시설은 편의시설 수준이 높고 운영 복잡도가 큰 만큼, 전문 관리업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분위기다.
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주거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24시간 고객 지원,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커뮤니티 기술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회사 퍼스트서비스 코퍼레이션(FirstService Corporation)은 나스닥과 토론토증권거래소에 각각 FSV로 상장돼 있다.
아트 하우스 세인트피터즈버그는 현재 첫 입주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운영사 선정은 세인트피터즈버그 도심 고급 주거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서비스 품질’이 핵심 차별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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