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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장기 보유자 80% 돌파…가격 급등 신호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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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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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장기 보유자가 전체 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과거 급등 사례와 유사한 신호로 해석된다고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최대 15만 달러 상승 가능성도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장기 보유자 80% 돌파…가격 급등 신호 탄다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장기 보유자 80% 돌파…가격 급등 신호 탄다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장기 보유자들이 전체 공급의 8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가격 급등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이 수치는 비트코인의 강력한 상승장을 예고하는 신호로 간주된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크레더블 크립토(CrediBULL Crypto)는 장기 보유자의 비트코인 보유 비중이 8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장기 보유자는 일반적으로 최소 155일 이상 코인을 보유한 주소를 의미한다. 그는 “유통될 비트코인의 80% 이상이 현재 유지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확고한 신념을 반영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는 비트코인 투자 전략 중 가장 많이 알려진 ‘홀딩(HODLing)’의 전형적인 사례로 해석된다.

크레더블 크립토는 특히 유통 물량 대부분이 이른바 다이아몬드 핸즈(가격 변동에도 매도하지 않는 투자자)에게 집중될 경우,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가 생겨날 때 가격이 더욱 급격히 상승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비트코인 역사상 장기 보유자 비율이 80%를 초과한 시기는 단 두 번뿐이었다. 한 번은 2024년 2월, 또 다른 한 번은 같은 해 10월이었다. 이 두 시기에는 각각 72%, 84%에 달하는 가격 상승이 뒤따랐다.

최근 이러한 동향은 공급 쇼크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공급은 제한적인데 반해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경우, 가격은 급등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시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급격한 반등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시장의 변동성은 극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일부 분석가는 이를 계기로 비트코인이 13만 달러(약 1억 8,070만 원)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본다. 크레더블 크립토는 “이번 상승 랠리는 앞선 두 차례보다 규모가 클 가능성이 높다”며, 15만 달러(약 2억 850만 원) 이상의 비트코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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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7.09 04: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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