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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사상 최고가 113,000달러 돌파…트럼프 금리 인하 발언 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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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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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주장 이후 비트코인이 113,000달러(약 1억 5,707만 원)를 돌파하며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트코인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이 활기를 띠고 있다.

 비트코인($BTC) 사상 최고가 113,000달러 돌파…트럼프 금리 인하 발언 촉매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사상 최고가 113,000달러 돌파…트럼프 금리 인하 발언 촉매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다시 한번 상승 가속 페달을 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지시각 10일 기준, 비트코인은 113,000달러(약 1억 5,707만 원)를 돌파하며 또 다른 정점을 찍었다. 이는 하루 전 112,000달러(약 1억 5,568만 원) 선에서의 돌파에 이은 추가 급등이다.

이번 상승의 기폭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그는 전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는 시장에 강한 자극을 주며 비트코인의 상단 저항선이었던 110,000달러(약 1억 5,290만 원)를 무너뜨리는 도화선이 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발언이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미국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세를 더욱 부추겼다고 해석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수 주 동안 105,000~110,000달러(약 1억 4,595만~1억 5,290만 원) 박스권에서 횡보하던 중, 결국 상단을 돌파하며 최근 수 시간 내 최고치인 113,000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 거래소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는 점은 현지 수요 급증을 반영하는 신호로 풀이된다.

알트코인들도 동반 상승세에 나서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800달러(약 389만 원)를 상회하며 강세를 보였고, 도지코인(DOGE)은 약 5.5% 상승했다.

시장 전반의 폭발적인 상승세에 따라 청산 규모도 급증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강제 청산된 포지션은 총 6억 달러(약 8,340억 원)를 기록하며 수주 만의 최대치를 나타냈다. 특히 하락에 베팅한 숏 포지션들이 큰 손실을 입었으며, 한 고래 투자자는 단일 포지션으로 약 5,100만 달러(약 709억 원) 규모의 청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 한 시간 동안만 해도 8,000만 달러(약 1,112억 원)가 넘는 포지션이 추가로 정리되며, BTC는 물론 주요 알트코인 역시 다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외에도 미국 내 암호화폐 투자 접근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글로벌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하다는 점 등을 상승 배경으로 꼽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강세장의 서막 가능성이 점쳐지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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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다사랑

2025.07.11 11:28:51

후속기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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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7.11 1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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