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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다시 12만 달러 회복… ETF 유입·정책 훈풍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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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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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12만 달러 선을 재돌파했다. ETF 유입과 미국 하원의 암호화폐 우호 법안 통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비트코인(BTC), 다시 12만 달러 회복… ETF 유입·정책 훈풍 주도

비트코인이 다시 12만 달러 선을 넘었다. 잠시 주춤했던 가격이 반등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지시간 22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때 12만200달러대를 기록하며 4일 만에 12만 달러 고지를 회복했다. 이날 오후에는 11만9,650달러에 거래돼 전날 대비 2.25% 오른 모습이다.

최근 미국 하원이 암호화폐 관련 법안 3건을 통과시키자 시장에서는 낙폭 과대 판단에 따른 매수세가 몰리며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법안 통과 직전에는 12만3,200달러에 이르러 사상 최고가를 찍기도 했다.

특히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는 점도 가격 상승에 힘을 실었다.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비트코인 6,220개를 추가 매입하며 전체 보유량을 60만7,770개로 늘렸다. 이는 전 세계 유통 비트코인의 약 3%에 달한다.

한편,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 지갑에서 비트코인이 3년 만에 움직인 것이 포착됐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기존에 비활성 상태였던 스페이스X 지갑에서 1,308개의 비트코인이 익명 주소로 이체됐다. 이 회사는 현재 약 7,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체는 2022년 6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당시에는 3,505개의 비트코인이 코인베이스로 옮겨졌다. 다만 코인데스크는 이 움직임이 실제 매도를 위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이더리움은 1.02% 하락한 3,710달러, 리플은 0.21% 오른 3.53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3.18% 상승한 200달러, 도지코인은 2.09% 하락하며 0.2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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