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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스태시 창업자 “비트코인 둔화 후 알트코인·밈코인 랠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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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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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스태시 공동 창업자 메나 테오도로우는 비트코인 둔화 후 알트코인과 밈코인이 급등하는 사이클이 반복된다고 분석했다. 과거 시장 패턴 분석이 개인 투자자에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코인스태시 창업자 “비트코인 둔화 후 알트코인·밈코인 랠리 온다” / TokenPost.ai

코인스태시 창업자 “비트코인 둔화 후 알트코인·밈코인 랠리 온다” / TokenPost.ai

호주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스태시(Coinstash) 공동 창업자인 메나 테오도로우(Mena Theodorou)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자신의 전망을 내놨다. 그는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과거 사이클의 패턴을 분석적으로 따르는 투자자만이 여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개인 투자자가 여전히 역사적 반복 패턴을 기반으로 한 접근을 유지하면 유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테오도로우는 “나는 단지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따를 뿐”이라며, 현재의 시장 순환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매 사이클마다 비트코인(BTC)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 지배력이 정점을 찍고, 이후 알트코인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과정을 되풀이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이 속도를 늦추면 소폭 하락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알트코인이 따라붙으면서 ‘자기 몫’을 해내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알트시즌이 본격화되면 밈코인 랠리 또한 동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트시즌 안에서 밈코인이 폭발적으로 움직이는 구간이 반드시 있으며, 일정 시점부터는 모든 밈코인이 미쳐 돌아간다”고 표현했다.

실제로 최근 시장에서는 이 같은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7월 14일 비트코인은 123,100달러(약 1억 7,113만 원)로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으나, 지난 30일간 시장 지배력은 7.44% 하락했다. 자본 회전 여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꼽히는 이더리움(ETH)은 같은 기간 20% 상승했다. 이는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최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 지표도 주말을 기점으로 ‘비트코인 시즌’에서 ‘알트코인 시즌’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표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시장 흐름을 계량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다.

이처럼 개별 종목의 순환 움직임과 거시적 패턴을 이해하고 예측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테오도로우의 판단이다. 그는 “감정보다는 구조에 집중하는 자세가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며, 사이클 이해가 개인 투자자에게도 충분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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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7.23 20:40:5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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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5.07.23 17:26:4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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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1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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