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s
  • Hours
  • Mins
  • Secs

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현물 이더리움 ETF, 6일간 10억 달러 순유출…거시 불확실성에 투자 심리 '흔들'

프로필
민태윤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3

현물 이더리움 ETF에서 6거래일 연속 1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금리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투자자들이 리스크 회피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현물 이더리움 ETF, 6일간 10억 달러 순유출…거시 불확실성에 투자 심리 '흔들' / TokenPost.ai

현물 이더리움 ETF, 6일간 10억 달러 순유출…거시 불확실성에 투자 심리 '흔들' / TokenPost.ai

spot 이더리움(ETH)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여섯 거래일 연속으로 총 10억 4,000만 달러(약 1조 4,456억 원)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결과로 해석된다.

8일(현지시간) 기준, 개별 현물 ETF 성과를 보면, 블랙록의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에서는 1억 9,270만 달러(약 2,677억 원)의 자산이 유출되며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피델리티의 FETH에는 7,500만 달러(약 1,043억 원), 그레이스케일의 ETHE와 소형 펀드에는 각각 950만 달러(약 132억 원), 1,100만 달러(약 153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일부 방어에 나섰다.

이날 전체 현물 이더리움 ETF들의 거래량은 15억 2,000만 달러(약 2조 1,128억 원)에 달했다. 전체 순자산은 273억 9,000만 달러(약 38조 393억 원)로,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약 5.28% 수준이다. 이는 거시적 우려가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난 여섯 거래일 동안 가장 큰 규모의 순유출은 금요일에 기록된 4억 4,670만 달러(약 6,210억 원)였으며, 가장 적은 유출은 수요일에 집계된 3,820만 달러(약 531억 원)였다. 이처럼 약세장에서 이더리움 ETF마저 흔들리자, 투자자들은 향후 금리와 인플레이션 경로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2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릴라당

04:51

등급

가즈아리가또

00:57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9.10 04:51:3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