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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레버리지가 부른 비극…하이퍼리퀴드 트레이더, 한 달간 556억 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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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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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트레이더 '0xa523' 지갑이 무리한 레버리지 거래로 한 달 만에 약 556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ETH 및 HYPE 포지션 청산 실패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고 룩온체인이 밝혔다.

 과도한 레버리지가 부른 비극…하이퍼리퀴드 트레이더, 한 달간 556억 원 손실 / TokenPost.ai

과도한 레버리지가 부른 비극…하이퍼리퀴드 트레이더, 한 달간 556억 원 손실 / TokenPost.ai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트레이더 지갑 ‘0xa523’이 약 한 달 만에 누적 손실 4,000만 달러(약 556억 원)를 기록하며 플랫폼 내 최대 손실 고래 자리에 올랐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은 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해당 지갑이 최근 한 달간 과도한 레버리지 거래로 연달아 손실을 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그는 하이퍼리퀴드(HYPE) 토큰 88만 6,287개를 보유했으나 시세 반등 직전 이를 처분하면서 3,966만 달러(약 551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 이후 시장이 회복되면서 만약 해당 포지션을 보유했더라면 현재보다 약 900만 달러(약 125억 원)의 평가 차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ETH에서의 손실도 컸다. 해당 지갑은 이더리움(ETH) 롱 포지션을 구축했다가 숏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3,500만 달러(약 487억 원) 이상을 잃었으며, 뒤이어 추가 61만 4,000달러(약 9억 원) 손실도 기록됐다. 현재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 숏 포지션 또한 평가 손실 구간에 머물고 있으며, 하이퍼대시(Hyperdash) 기준 180만 달러(약 250억 원)가 넘는 미실현 손실이 발생 중이다.

하이퍼대시가 공개한 지갑 데이터에 따르면, 그는 현재 1억 5,200만 달러(약 2,112억 원) 규모의 포지션을 운용 중이며, 28.69배라는 고위험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다. 전체 손실은 한 달 동안 3,950만 달러(약 549억 원)로 잠정 집계됐으며, 마진 비율은 114.74%로 전액 숏 포지션에 노출된 상태다.

과도한 레버리지와 잘못된 포지션 선택이 누적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하이위험 거래가 어떻게 심각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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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0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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