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785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기관 중심인 CME가 151억8000만 달러로 19.32%의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높다. 바이낸스는 136억2000만 달러로 17.33%, 바이비트는 93억5000만 달러로 11.89%를 점했다.
주요 코인 시장에서는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거래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관찰된다. 특히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에서 더 큰 폭의 감소세가 나타나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51억9000만 달러 4.30%↓
솔라나 134억6000만 달러 7.09%↓
XRP 72억6000만 달러 4.04%↓
지난 24시간 동안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1114억3000만 달러로 12.65% 상승했다. 바이낸스의 무기한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대비 OI 비율은 0.5597배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0.0062%로, 기준값인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의 강도가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32%
솔라나 0.0003%
XRP 0.0484%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2억1352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2억8194만 달러가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3% 하락한 10만9627달러, 이더리움은 0.15% 내린 3970.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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