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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ETF 기대감 고조…'11월 출시설'에 시장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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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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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카나리 등 자산운용사들이 XRP ETF 출시를 위한 서류를 제출하면서 11월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갈링하우스 리플 CEO의 XRP 가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리플(XRP) ETF 기대감 고조…'11월 출시설'에 시장 관심 집중 / TokenPost.ai

리플(XRP) ETF 기대감 고조…'11월 출시설'에 시장 관심 집중 / TokenPost.ai

리플이 발행한 암호화폐 리플(XRP)에 대한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TF 승인 일정과 시장 반응에 대한 관측이 이어지며 XRP의 용도와 가격 전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비트와이즈, 밴에크, 카나리 등 3개 자산운용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XRP ETF 관련 최신 S-1 서류를 제출했다. 특히 카나리는 미국 나스닥에서 8-A 서류가 통과될 경우 오는 11월 13일 XRP ETF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비트와이즈의 신청서가 간결한 만큼 향후 20일 이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최근 솔라나(SOL), 헤데라(HBAR), 라이트코인(LTC) ETF가 잇따라 출시된 데 따른 후속 흐름이다. 비트와이즈가 출시한 솔라나 ETF(BSOL)는 주간 유입 금액 4억 1,700만 달러(약 557억 원)를 기록하며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를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 ETF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XRP ETF 또한 이와 유사한 성공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다. 자산운용사 노바디우스 웰스의 네이트 제라치는 XRP ETF가 ‘동일하거나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XRP에 대한 갈링하우스 CEO의 관점을 요약한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흐의 언급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그는 “XRP는 누가 보유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연결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디지털 금융 시스템에서 XRP의 가치는 글로벌 자산 이동 규모를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투기와 인프라 간의 차이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알자라흐는 XRP가 원래부터 저렴한 자산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며, “글로벌 부채·파생상품·유동성을 연결하는 브리지 자산으로 사용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가치가 필수”라고 주장했다. 그는 XRP의 높은 가격은 단순한 기대감이 아니라 ‘기능성’에 근거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XRP는 7,196,887명의 지갑 주소에 의해 보유되고 있으며, 가격은 2.49달러(약 3,339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XRP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파트너십을 계속 확대하며,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TF 승인 여부가 확정되기까지는 일정 시간 필요하겠지만, XRP의 기능적 가치와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진다면, 향후 시장 내 입지는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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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5.11.03 00:45:3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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