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서 7조원 빠질 때… 솔라나 ETF는 6일 연속 자금 유입

프로필
민태윤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2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이어진 반면, 솔라나 기반 ETF는 지속적인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대안 자산으로 솔라나에 주목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서 7조원 빠질 때… 솔라나 ETF는 6일 연속 자금 유입 / TokenPost.ai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서 7조원 빠질 때… 솔라나 ETF는 6일 연속 자금 유입 / TokenPost.ai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 유출이 다섯 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반면 솔라나(SOL) 기반 ETF는 자금 유입이 계속되며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영국 투자 분석업체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에 따르면, 9일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하루 만에 5억 7,800만 달러(약 5,780억 원)가 빠져나갔다. 이는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의 일일 유출이다. 특히 블랙록(BLK)의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피델리티의 ‘FBTC’ 상품에서 대규모 환매가 발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2억 1,900만 달러(약 2,190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되며 매도세가 이어졌다. 주요 유출 출처는 피델리티의 ‘FETH’와 블랙록의 ‘ETHA’ 상품으로, 지난 10월 말 이후 이더리움 ETF 전체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약 10억 달러(약 1조 원)에 달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솔라나 기반 현물 ETF에는 1,483만 달러(약 148억 원)가 순유입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비트와이즈의 ‘BSOL’, 그레이스케일의 ‘GSOL’ 등의 상품에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투자자들이 새로운 수익 수단으로 주목하는 솔라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 내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일부 차익실현이 나타난 반면, 솔라나에 대한 자금 회전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대안 자산으로의 분산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2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빅리치

17:41

등급

위당당

17:31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빅리치

2025.11.05 17:41:05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