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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현물 ETF, 나스닥 상장 공식화…내일 거래 개시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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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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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캐너리캐피털의 XRP 현물 ETF 상장을 공식 인증하면서, 거래 개시가 임박했다. SEC 승인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결정은 상장 당일 확정될 전망이다.

 XRP 현물 ETF, 나스닥 상장 공식화…내일 거래 개시 여부 주목 / TokenPost.ai

XRP 현물 ETF, 나스닥 상장 공식화…내일 거래 개시 여부 주목 / TokenPost.ai

미국 증권거래소 나스닥이 캐너리캐피털(Canary Capital)의 현물 리플(XRP)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공식 인증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업계는 첫 XRP 현물 ETF의 거래 개시를 앞두고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블룸버그 ETF 전문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XRPC에 대한 나스닥의 공식 상장 통지가 나왔다”며 “내일(현지시간 6일) 거래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나스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ETF 상장을 위한 폼 8-A 양식을 제출했다고 공식 통보한 상태다. 다만 거래 개시를 위한 SEC의 최종 승인 절차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상장 당일 아침까지도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XRP 현물 ETF는 캐너리캐피털이 발행하며, 상품명은 ‘캐너리 XRP ETF(XRPC)’다. 자산운용사 노바디우스웰스매니지먼트(NovaDius Wealth Management)의 대표 네이트 제라치에 따르면 캐너리는 XRPC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도 개설했으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XRP ETF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라이트코인(LTC), 헤데라(HBAR)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여섯 번째로 출시되는 단일 암호화폐 기반 ETF가 될 전망이다. 제라치는 “캐너리캐피털이 해당 부문에서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XRP는 리플랩스가 개발한 국제 송금 특화 토큰으로, 미국 내에서 오랜 기간 SEC와의 법적 공방을 이어온 대표적 자산이다. 이번 ETF 상장이 성사될 경우 XRP의 제도권 진입 가능성을 상징하는 사건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암호화폐 ETF 확대 흐름 속에서 XRP의 공식 상장은 향후 유사 자산의 승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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