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집계에 따르면 테더가 22%로 가장 높은 매수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비트코인 캐시가 10%, 비트코인이 9%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와 유에스디코인(USDC)은 각각 8%로 뒤를 이었다. 스테이블코인과 대형 시가총액 종목 중심의 매수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빗썸의 상대강도지수(RSI)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밸런스(EPT)는 RSI 5.90%를 기록하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앰프(AMP), 플로우(FLOW), 마이네이버앨리스(ALICE), 오디우스(AUDIO) 등 다수 종목이 RSI 30 이하의 과매도 구간에 머물고 있다. 특히 밸런스와 앰프는 RSI가 한 자릿수 수준에 근접하며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거론된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최근 14일간의 가격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시장의 과열 또는 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적 지표다.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상태로 해석되며, 빗썸 RSI는 단순이동평균(SMA)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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