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6억9725만 달러 순유입…IBIT 하루 3억7000만 달러 유입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재유입되며 단기 수급 흐름이 다시 매수 우위로 전환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6억9725만 달러의 일간 순유입이 발생했다.
전 거래일(1월 2일, 4억7114만 달러 순유입)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 흐름이 유지되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577억8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이날 주요 종목 가운데 블랙록 IBIT(3억7247만 달러)가 가장 큰 순유입을 기록했고, 이어 ▲피델리티 FBTC(1억9119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3845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360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1792만 달러) ▲인베스코 BTCO(1502만 달러) ▲프랭클린 EZBC(1364만 달러) ▲발키리 BRRR(719만 달러) ▲반에크 HODL(534만 달러), 총 9개 ETF가 순유입 마감했다. 나머지 3개 종목에서는 유출입 변동이 없었다.
총 거래대금은 58억6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전 거래일(53억60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블랙록 IBIT(40억7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5억6839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4억4098만 달러) 순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1235억2000만 달러로 늘어났으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6.57%에 해당한다. 순자산 상위 종목은 블랙록 IBIT(733억9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193억1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55억3000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김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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