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12월 10일 8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4만 8000달러로 후퇴했다. 현재 전날 대비 4.34% 하락한 4만 8323달러(약 5678만 3900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5.2%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7.96%를 점유 중이다.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5.05% 하락한 4192.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 대비 3.78% 하락한 580.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3927억 달러(약 2811조 7471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201억 2640만 달러(약 141조 1593억 원)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2021년 12월 12일 중국 부동산기업 헝다그룹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디폴트(Restricted Default)' 등급으로 강등했다.
피치가 헝다를 제한적 디폴트로 분류함에 따라 헝다의 디폴트는 국제시장에서 공식화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가 또 다시 급락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헝다 그룹의 신용 등급 강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 우려가 비트코인 급락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4.34% 하락한 4만 832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5.05% 하락한 4192.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3.78% 하락한 580.7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4.94% 하락한 183.95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5.64% 하락한 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4.50포인트 하락한 38.43로 공포 단계에 들어섰다. 공포 단계는 가격의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 단기적인 저점이 형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