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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주식] 셀트리온, 1분기 실적 눈높이 낮아졌지만…하반기 신약·신규 시밀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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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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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1분기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신규 바이오시밀러 매출 확대와 하반기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 기대가 맞물리며 증권가는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토큰주식] 셀트리온, 1분기 실적 눈높이 낮아졌지만…하반기 신약·신규 시밀러 기대

셀트리온이 1분기 실적 부담에도 신규 바이오시밀러 확대와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를 바탕으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00원(0.16%) 내린 192,8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인 것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은 셀트리온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1조1004억원, 영업이익을 3015억원으로 추정했다. DS투자증권도 영업이익을 303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357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수익성이 높은 신규 바이오시밀러 비중은 확대되고 있지만, 미국 브랜드버그 공장 인수와 관련한 밸리데이션 등 초기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증권가는 이 비용 부담이 2분기부터 미국 공장 매출 반영으로 상당 부분 상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라이 릴리 CMO 매출과 테바 CMO 물량이 더해지면 실적 회복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중장기 성장 동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신규 바이오시밀러 5종 출시를 마친 상태로, 신규 제품군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유럽 시장에 진출한 옴리클로와 앱토즈마를 비롯해 스토보클로 등이 후속 성장 축으로 거론된다. 특히 옴리클로와 스토보클로는 경쟁 제품이 제한적인 초기 시장에 진입한 품목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신약 모멘텀도 부각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ADC 파이프라인 3종과 이중항체 CT-P72의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가늠할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2023년 말 합병 이후 매출원가율이 개선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증권가는 단기 실적 눈높이 조정보다 신규 시밀러 확대, 공장 매출 반영, 신약 개발 진전 등 구조적 성장 요인에 무게를 두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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