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979.85원으로 7일 전 대비 66.63원 상승했고, 경유 역시 ℓ당 1,971.59원으로 67.23원 오르며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두 유종 모두 1,970원대를 돌파하며 단기 급등 흐름을 보였고, 상승폭 기준으로도 60원 이상 확대되며 가격 부담이 빠르게 커지는 양상이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는 제주 ℓ당 2,026.12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46.27원 상회했고, 최저가는 광주 1,966.80원으로 나타나 최대 59.32원의 가격 격차가 발생했다. 서울은 2,015.72원으로 2,000원대를 유지하며 고가권을 형성했고, 전남 1,970.75원, 전북 1,963.85원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경유 역시 제주 2,005.00원이 최고가, 광주 1,958.24원이 최저가로 약 46.76원 격차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서울 2,015.72원, 경기 1,985.72원, 인천 1,983.58원)이 모두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고가 흐름을 주도했다. 충청권은 대전 1,974.16원, 충북 1,984.10원, 충남 1,977.79원, 세종 1,963.39원으로 1,960~1,980원대에 밀집하며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영남권에서는 부산이 1,966.80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경북 1,978.38원과 경남 1,977.86원은 평균 수준을 형성했다.
국제유가는 같은 기간 휘발유 1,894.37원, 경유 1,886.36원 수준을 기록하며 국내 가격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국제 제품 가격 상승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국내 유가의 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공급 부담과 수요 회복이 맞물리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이나 고점 구간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전국: 1979.85원 / 1971.59원
서울: 2015.72원 / 1998.09원
경기: 1985.72원 / 1975.52원
강원: 1976.18원 / 1968.94원
충북: 1984.10원 / 1977.55원
충남: 1977.79원 / 1969.32원
전북: 1963.85원 / 1958.16원
전남: 1970.75원 / 1964.96원
경북: 1978.38원 / 1971.63원
경남: 1977.86원 / 1974.16원
부산: 1966.80원 / 1958.22원
제주: 2026.12원 / 2005.00원
대구: 1977.45원 / 1965.98원
인천: 1983.58원 / 1974.82원
광주: 1967.05원 / 1958.24원
대전: 1974.16원 / 1960.81원
울산: 1968.57원 / 1965.45원
세종: 1963.39원 / 1960.28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