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내놓으면서 장 초반 강세다. 실적 개선에 더해 분기배당 도입과 대주주 지분율 확대 등 주주환원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리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웨이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웨이는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297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18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2%, 18.8%, 31.1%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국내 사업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국내 사업 매출은 7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고, 렌털 계정 순증은 18만8000대로 81.8% 늘었다. 아이콘 정수기3, 비렉스페블체어2 등 신제품 출시와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론칭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해외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말레이시아 매출은 4062억원으로 23.5% 증가했고, 태국은 554억원으로 29.3%, 인도네시아는 126억원으로 14.7% 늘었다. 미국 법인은 높은 기저 영향으로 매출이 575억원으로 4.1% 줄었지만, 전체 해외 사업 성장 흐름은 유지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시장에서는 코웨이의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높은 해외 매출 비중, 2025~2027년 총 주주환원율 40%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왔다. 코웨이는 2027년까지 매출 5조원 초과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상태다.

